상식/생활

셀프 인테리어의 시작, 페인트 초보자라면 이것만 알면 된다!

DearDear 2022. 9. 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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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하는 용기있는 당신

 

셀프 인테리어는 약간의 노동력이 가미된,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직접 시공을 하게 되면, 비용을 절약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위기를 환기 시켰다는 뿌듯함과 에너지 

그리고 새로워진 공간에 대한 색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그러나 셀프 인테리어를 막상 시작하기에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어디서 부터 무엇을 시작할 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 가장 접근하기 쉬운 것이 바로, 페인트가 아닐까 싶다.

 

변화된 색감은 분위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분위기 전환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페인트의 종류 

 

그렇다면, 어떤 페인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인테리어를 시작하고 자 하면, 막상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지 막막해 진다. 

 

하지만 막상 알고 나면 간단한 페인트의 세계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우리가 학교를 다닐 때 수성 펜 그리고 유성 펜 이라는 단어를 들어 본 적이 있다. 

수성 펜은 물에 녹는 잉크를 쓰는 펜이며, 유성 펜은 물에 녹지 않는 잉크를 사용하는 펜이다. 

 

놀랍게도, 페인트 역시 이와 다를 바 없다. 

페인트도 크게는 수성 페인트와 유성 페인트로 나뉜다. 

 


 

수성 페인트 

 

페인팅에 대한 기초상식 (naver.com) 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아크릴수지가 기포를 낸 후에 물로 유화시킨 것으로 바르고 나면 물이 증발하고, 표면에 남은 합성수지가 튼튼한 도막을 형성한다. 일단 굳은 뒤에는 물에 용해되지 않는다. 제품 그대로, 또는 약간의 물에 희석해 사용하기 때문에 이용 범위가 넓고 사용도 간편하다. 시판되는 것은 백색이 기본이기 때문에 원하는 색을 내고자 할 땐 수성 조색제나 아크릴물감을 사용한다. 일반 수성페인트와 가정용의 방균성과 내구성을 갖춘 DIY용 수성페인트 그리고 아크릴 라텍스페인트 등이 있다.

 

여기서 어려운 말은 제외하고 보면, 

굳은 뒤에는 물에 용해되지 않아 걱정이 없으며,

일반 가정용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수성 페인트는 크게 일반용과 친환경용 두가지로 또 나눌 수 있는데,

친환경이 냄새가 덜 독하기 때문에 추천한다. 

 

실제로 수성 페인트는 우리가 영화에서 접한 것처럼

단순하게 붓이나 롤러로 바르기만 하면 된다. 

 

주로 벽지 혹은 콘크리트 벽에 사용되며,

문과 같은 나무로 된 가구 제품에 

페인트 칠하기 좋다. 

 


유성 페인트 

 

페인팅에 대한 기초상식 (naver.com) 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일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전용 신나와 희석해서 쓴다. 목재가구, 창문, 철재대문, 철재소품 등의 목재 및 철재 마감 도장용으로 사용한다. 건조시간이 긴 편이며 널리 쓰고 있는 에나멜페인트, 니스(바니쉬) 등이 이에 속한다. 실내환경을 해치는 유독한 냄새의 주범이 바로 희석제로 사용하는 신나이기 때문에 공간에 따라 신중을 기해 사용해야 한다. 요즘은 무독성, 무향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

 

유성 페인트는 주로 철재 제품에 많이 쓰인다. 

습기에 강하기 때문에 주로 습기가 많이 존재하는 욕실에 많이 사용한다. 

 

예전 오래된 아파트의 옥상이

초록색으로 페인트 칠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유성 페인트 칠을 한 것이다. 

 

녹에 강해 주로 철 위에 바르는 경우가 많으며, 

욕실 타일 등에 바르는 경우가 많다. 

 

 


 

이제 어떤 목적에 어떤 페인트를 사용해야 하는 지 

감이 잡혔을 것이다. 

 

다음번에는 페인트 칠 하는 방법에 대해 

기록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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