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휴양지
푸꾸옥 여행 +호캉스 후기
오늘의 날씨가 무척 좋아서 쓰는
해외 호캉스 JW 메리어트 호텔 후기!
새로 떠오르는 여행지인
베트남 푸꾸옥을 갔다왔었는데,
많은 시간이 지난 오늘 갑자기
여행 사진을 보다가 후기를 남긴다.
왜냐하면 이곳에서의 모든일은
너무나 행복했기에.....
이틀 내내 호캉스를 하기에도
너무나 짧은 이곳.
최소 3일 이상 숙박 강추!!!!
베트남 5박 6일 내내 머무르도록
전혀 지겹지 않았던 여행이었다.
메리어트 호텔에 들어가면,
정말 엄청난 부자가 된 것같은
어마어마한 호텔 크기를 실감할 수 있다.
대 저택을 지나는 느낌으로
강아지 두마리가 문 앞을 지키고 있다.
호텔은 여기를 지나
안쪽 깊숙하게 들어가야
나온다.
여기는 사실 걸어나와도 될 거리인데
베트남은 습기가 있고 더우니까
차를 타고 쓩쓩 안으로 들어가면
요로코롬 화려한
로비가 등장한다.
이 호텔은 정말 예쁘고 특색있게
잘 꾸며 놓았는데, 부르주아가 된 느낌으로
호캉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숙소까지 가기위해서는
다시 차를 타야 한다.
요로케 생긴 몽키카를 타고
숙소까지 태워다 주신다.
몽키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진짜 이름이 몽키카인진,,,,,,
슉슉슉 몽키카를 타고 이동하면
이 호텔이 대학교 캠퍼스 컨셉이라
이렇게 육상 및 축구 공간도 만들어져 있다.
몽키카를 내려서 숙소 안에 들어가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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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내부가 이렇게 생겼다.
정말 고급스럽고
어쩌면 유럽 왕실 내부 안에
들어와 있는 것만 같이
아름답게 꾸며 놓았다.
스위트룸에서 묶었는데,
여기는 거실이고 안쪽에 방이 또 하나 있다.
방이 너무 예뻐서,
방안에만 있어도 호캉스 분위기
넘쳐 흐르고,
바깥에서 보이는 창문뷰도 일품이다.
숙소 밖으로 걸어나오면
이렇게 생겼는데,
베트남이 아닌 또 다른 곳으로
여행 온 것만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바다쪽으로 걸어가면,
숙소 앞 마다 다른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수영장들이 깔려 있고
좀 더 걸어나가면 바다가 보인다.
수영장이 많아,
거의 공용이 아니라 혼자 넓은
수영장에서 전세낸 느낌!
수영장에 편안하게 누워서 보는,
푸꾸옥 바다뷰
힐링이고 너무나 행복하다 ㅎㅎ
열심히 놀았으면 밥도 맛있는거 먹어야지!
호텔 내부에는 3가지 식사 공간이 있는데,
이 중 2곳을 주로 이용했다.
1. 템푸스 푸짙
Tempus Fugit'
조식을 운영하고 저녁에는 식당으로 운영
2.핑크펄
=> 예약제라서 못가봄ㅜ
3. 레드럼
바다, 수영장 옆에 있어서
배고플 때 언제든지 이용 가능
템푸스 푸지트는 조식을 먹으러
아침마다 갔는데, 정말 호텔 뷔페 답게
엄청난 가짓수의 요리를 제공한다.
템푸스 푸지 조식
엄청난 수의 요리가 존재하지만,
5일 내내 먹은 건 죄다 밀가루 덩어리....
진짜 각 국 음식 종류별로 다 있는데,
이놈의 밀가루 편식은 호텔에서도
익숙한 맛 밀가루 맛만 찾았다는 것을
사진을 보고 깨달아벌임;;;;;
아이스 커피는 대나무 빨대로 주는데,
현재 한국에서도 플라스틱 빨대 없애기
정책을 진행 중인 터라,
대나무 빨대의 아이디어가 너무
좋게 느껴졌다.
이거 수출해줘 젭알..
저녁도 먹으러 갔는데,
저녁으로 주는 빵 ㅎㅎㅎㅎㅎ
비싼 호텔 답게
빵과 같이 나오는 버터도
버터게의 최고의 존맛을 자랑하는 이즈니 버터를
함께 주었다.
여기 쌀국수가 진짜 엄청 맛있다.
소고기가 진짜 부드럽다!
핑크펄은 마지막날 가보려다가
예약제라 못가봤고,
레드럼을 갔는데,
레드럼은 정말 서비스 최고의
맛집이었다.
햄버거 옆에 있는 성게는
바로 서비스!
서비스로 이런 걸 주다니...
정말 서비스 최고..
어쩌다 호캉스 후기가
맛집 후기 처럼 되었지만,
호텔 내부에서 즐길거리는
이것 보다 더 많다.
베트남 여행 2에서 더 많은 후기를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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