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지폐 속 인물은? ( 천원권 이야기 )

우리나라 지폐 속의 인물은 누구일까?

 

 

이제는 잘 사용하지 않는 화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알아 두어야 할 기본 상식 중 하나인

 

지폐 속 인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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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화폐에 우리나라는 왜 위인을 그려놓았을까?

 

다른 나라 화폐를 살펴보면 대통령이 그려져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으나,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다. 

 

주로 조선시대 위인을 많이 그렸는데, 

그 이유는 종교 외교 측면에서 중립을 유지 하기 위해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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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권 인물 - 퇴계 이황을 말하다. 

퇴계 이황. 

 

 

퇴계 이황은 16세기 조선 중기 때의 사람으로, 

성리학을 체계화 한 조선의 대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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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에 그려진 그림 의미는? 

 

 

천원권 지폐를 살펴보면, 퇴계 이황의 왼쪽에 

이황과 유생들이 공부하던 명륜당이 그려져 있다. 

 

 

명륜당은 생원.진사 시험에 합격한 유생이

공부하던 성균관 내 건물을 말한다. 

 

명륜당 위쪽을 살펴보면, 매화가 그려져있다. 

매화는 퇴계 이황이 살아있을 때에 가장 좋아하던 꽃이다.

 

 

 

마지막으로 지폐 뒷면을 살펴 보면, 정선의 계상정거도가 그려져있다. 

계상정거도는 겸재 정선의 작품으로,

퇴계 이황 생존 시의 건물인 서당을 중심으로, 

주변 산수를 담은 조선시대의 풍경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