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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향 연구소를 시작하며 나의 취향 연구소 2023년이 다가온다. 항상 이맘때쯤이면, 사람들이 하는 일이 있다. 바로 올해를 뒤돌아보며 새해 목표를 세우는 일. 그래서 나도 잠시 고민해보았다. 나의 2022년은 어땠는 가, 나는 잘 살아왔는 가. 내 인생은 이렇게 그냥 흘러가도 과연 괜찮은 것인가. 글쎄, 내 대답은 글쎄 라고 밖에 나오지 않는다. 나는 열심히 사는 것 같아도 그렇지 않은거 같기도 하며 내가 앞으로 해야 할 일들에 대한 무게감도 크다. 그리고 나는 그 무게감을 어떻게 견뎌야 할 지, 과연 내가 할 수 있을 지 너무나도 두렵다. 또한 나는 너무나도 이 인생의 의미를 고민해봤다. 내가 과연 어떤 사람이고 나의 인생에 어떤 의미를 두고 살아갈 건인가 그냥 무의미하게 시간만 보내는 형식의 삶은 너무나도 의미가 없다고 느.. 2022. 12. 18.
크리스마스에 뭘 할까. 연말,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왔다. 크리스마스 꾸미기가 한참이다. 연말을 맞아 다소 분위기를 전환해보고자 혹은 크리스마스 느낌을 즐겨보고자 한참 집 분위기를 꾸며본다 크리스마스가 주는 분위기는 언제나 좋다. 거리에 울려퍼지는 캐롤과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연말이라는 특별한 분위기는 언제나 사람을 설레게한다. 딱히 뭔가를 하지 않아도, 소중한 가족이나 친구 혹은 연인과 조금은 더 맛있는 밥을 연말의 분위기와 즐기며 기분 전환을 한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뭘 할까? 한번쯤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첫번째는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이다. 그래서 고터를 갔다. 해마다 고터에서는 크리스마스시즌에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 알록 달록 다양한 색상의 소품들을 보고 있으면 너무 예뻐서.. 2022. 12. 13.
어떻게 삶을 살아갈까에 관하여 어떻게 삶을 살아갈까 나 자신에게 떳떳해 지자. 문득 그런 말을 보았던 것 같다. 내가 나 자신에게 떳떳하지 않았기 때문에, 남이 던진 한마디가 내 가슴에 비수가 된 것이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것 같다. 내가 내 자신에게 부끄러움을 느끼는 행동으로 인해 당당하지 못했고 남의 눈치를 더욱 보게 되었다. 즉 결국 내가 내 자신에게 눈치를 보았던 것이다. 왜냐하면 나 스스로 떳떳하지 못했기 떄문에. 나는 나 자신을 약간은 가혹하게 대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당함을 느끼는 경우는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지금은 내가 나 자신에게 당당하도록 가혹하지 않은 기준을 세우고, 이 기준이 채워지면 당당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조그마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면 나 자신을 칭찬해주자. 그리고 주변을.. 2022. 10. 25.
나 자신에 대한 고찰 그동안의 나 가을이 왔다. 사색의 계절이라는 가을에 맞게 사색을 하고 싶어지는 나날이 왔다. 그동안의 나는 삶을 살다보면 일에 치여서, 인간관계에 치여서 삶이 힘들어서 나 자신을 되돌아볼 시간이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씻고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면 그나마 남은 자유시간을 즐겨본다. 내일은 정말 회사가기 싫다는 생각을 하면서. 아침이 되면 겨우겨우 일어나 무거운 몸을 일으켜 이를 닦는다. 지금 이렇게 여유부릴때가 아니지만, 이 만큼은 여유지게 닦고 싶다고 밍기적거리며, 바쁘게 옷을 입고 버스정류장까지 뛰어간다. 출근을 하면 무거운 사무실 공기에 숨이 턱 막혀와도, 한잔의 커피로 숨을 달랜다. 커피 한잔 조차 할 수 없는 바쁜 날에 비해 오늘은 조금 여유가 있다 기뻐하면서도, 해도 해도 어려운 일에 조금이.. 2022. 10. 23.
스타벅스, 아이스 콜드블루 돌체라떼 돌체라떼 후기 단 맛을 싫어하는 사람이 먹어본 돌체라떼는 ? 스타벅스에서 돌체라떼를 처음 먹어보았다. 매일 아메리카노나 가끔 라떼를 먹는 나에게는 돌체라떼란 도전하기 쉽지 않은 그런 음료이다. 이 음료를 시키게 된 이유는 다소 간단하다. 오곡라떼가 새로 나오고 나서 고소한 맛을 먹어보고 싶어서 시켜야겠다 고민하다가 실수로 오곡이 아닌 돌체를 시켜버린 것. 처음에는 먹어보고 당황했다. 고소했지만 너무 단 맛에 황급히 다시 주문서를 보았으나 그곳에는 오곡이 아닌 돌체라는 이름이 적혀있었고, 그제서야 돌체가 무엇인지 확인해보았다. 연유. 돌체는 연유가 들어가 더욱 달콤하고 맛있는 맛을 낼 수 있다는 설명이 적혀있었고, 그제서야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소한 맛이 정말 맛있었으나, 단 맛을 싫어하는 나에게는.. 2022. 10. 10.
자동차 오일 채우기, 오일의 한계는 ? ( 기름 만땅 채우는 방법 ) 주유를 하다 보면 ... 주유를 하고 있다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오만원을 지불했는데, 기름이 사만원정도면 풀로 채워져서 기름이 역류하면 어떡하지? 대체 기름 가득 채우는 건 내 기름이 얼마나 남은지 어떻게 알고 가득 채워준다는 거야? 센서라도 달려있나?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건 아니겠지 싶겠지만은, 이걸 검색하고 클릭하는 여러분 모두 한 번쯤은 해보았을 생각일 것이다. 오늘은 이런 궁금증에 대해 해결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주유건의 원리 주유를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얼마나 넣을 지 선택하고, 휘발유인지 경유인지 선택하고 주유구를 연 뒤, 주유건의 입구를 주유구에 넣어 기름을 채운다. 딱히 특별하게나 어려운 점이 없다. 문제는 이렇게 간단한 만큼 주유건의 생김새도 매우 간단하다는 것이다... 2022. 9. 16.
해외 직구 시, 개인 통관 고유 부호 (번호) 조회 방법? 해외 직구, 점점 인기있는 트렌드! 코로나 19로 해외여행이 뜸해진 지금, 해외 여행 대신 해외 직구가 뜨기 시작한다. 해외 직구는 중간 유통업계의 마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 물론 배송비에 따라 비싸질 수도 있다.) 한국에서 팔지 않는 물건을 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직구 방법은 그냥 물건을 사는 것에 비해 다소 복잡하다. 특히나 처음 해외직구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진입장벽이 높을 수도 있다. 그 진입 장벽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통관고유부호이다. 나에게 고유 부호가 있었어?? 처음 구매를 시도하는 사람은 이런 부호가 있다는 사실 조차 다소 생소하다. 나에게 고유 부호가 있었다니! 나는 왜 모르지? 모르는데 어떻게.. 2022. 9. 14.
주민등록증 분실 시, 어떻게 해야 할까? (주민등록증 분실 신고 및 철회 방법) 까먹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한번쯤은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 있다. 그게 무엇이냐고? 바로, 주민등록증 분실이다. 물론 난 안그런데? 하는 분들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혹은 주변에서 그런 일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하여 한번 쯤은 알아두어도 좋을 만한 상식이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민원은 어디서 처리할까? 집에서 인터넷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부24 라는 홈페이지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민원 중 간단한 것들은 바로 이 정부 24에서 가볍게 신청할 수 도 있다. 그렇다면, 주민등록증 분실 및 처리 신고도 간단하게 클릭만으로 신청할 수 있는 것인가? 바로 그렇다! 그럼 천천히 방법을 알아가도록 해보자. 정부24 (gov.kr).. 2022. 9. 14.
[인테리어] [제 2편] 낡고 낡은 아파트 소개. 제 1편에 이어 구축 아파트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 1편은 아래 링크 참고! [인테리어] [제 1편] 낡고 낡은 아파트, 인테리어 시작! (tistory.com) [인테리어] [제 1편] 낡고 낡은 아파트, 인테리어 시작! 나만의 공간, 내 취향을 가득 담아 어느 누구에게나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운 나만의 공간을 상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가끔은 어떤 스타일의 집에서 살게 될 지 상상해보기도 하고 normal-people-daily-life.tistory.com 구축 아파트 소개 - 무너저 내린 벽. 가장 심각한 문제는 벽 한쪽이 무너저내리고 있다는 것이었다. 살짝 벽지를 들추었더니, 얇은 석고 판이 부서지면서 날 것 그대로의 모양이 드러났다. 벽돌과 시멘트 그대로의 모습은 살짝은 충격.. 2022. 9. 13.
[인테리어] [제 1편] 낡고 낡은 아파트, 인테리어 시작! 나만의 공간, 내 취향을 가득 담아 어느 누구에게나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운 나만의 공간을 상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가끔은 어떤 스타일의 집에서 살게 될 지 상상해보기도 하고 어떤 공간으로 가득 채울 지 고민해보기도 한다. 나 역시 어른이 되면 어떤 공간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상상해보곤 했는데, 이젠 조금씩 실천에 옮기려고 하고 있다. 처음부터 시설과 모든것이 갖추어진 곳에서 사는 것은 사실 행운이다. 누구나 신축을 꿈꾸지만, 신축은 선호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비싸다. 그래서 나는 신축을 과감히 포기하고, 여러 낡은 구석구석을 고쳐서 들어가기로 마음먹었다. 하나하나 고치다 보면, 아예 처음 부터 정해진 것보다는 내 정성과 노력이 좀 더 들어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처음에는 조금 힘들 수는 있으.. 2022. 9. 13.
위험할때 꼭 기억하기, 보이는 112 말 없는 112 신고 캠페인 똑똑 지난 1월 경찰청에서 새로운 캠페인을 시행했다. 바로 "말 없는 112 신고 캠페인 똑똑" 이다. 이 세상에는 생각보다 위험에 처한 사람들이 있으며, 사실 전화로 위급사항에 신고하기가 어려운 상황 역시 존재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가정 폭력과 같이, 같은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가해지는 폭력은 사실상 전화 신고가 어렵다. 전화 신고가 들킨다면 더 큰 폭력이 가해진다는 두렴움과 경험 때문일 수도 있다. 그래서 경찰에서는 말 없이 신고할 수 있는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경찰청에서는 112 신고 시, 숫자 버튼을 두번 누르는 행동을 시그널로 알아듣겠다고 말했다. 숫자 버튼을 눌러 똑똑 소리를 전한다면, 문자로 위치 추적등에 관한 개인정보 수집 동의 문자가 가고, 이 문자에 동의.. 2022. 9. 13.
디지니 플러스 데이, 디지니 OTT 서비스 할인 대 OTT의 시대가 왔다는 사실은 이제 모두가 안다.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등의 여러군데에서 OTT 스트리밍을 광고하고 있으며 각 서비스들은 구독자를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마케팅과 컨텐츠의 독점 그리고 컨텐츠 제작까지 경쟁이 활발하다. 그러나 점점 오르는 OTT 구독료는 구독자 입장에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모든 서비스를 구독하게 된다면 매달 나가는 돈이 꽤 크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우회하는 방법 혹은 여러명이서 나누어 계정을 공유하는 그런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이러던 와중, 디지니에서 폭탄 선언을 날렸다. 바로 디지니플러스가 디즈니 플러스 데이를 발표한 것이다. 디즈니플러스의 가장 큰 혜택은 바로 구독료 파격 할인이다. 디즈니 플러스 할인 가격은? 바로 첫 달 2500원에 콘텐츠..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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